보안 사고는 준비 없는 회사를 노린다

“우리 회사는 아직 작아서, 보안 담당자를 따로 두긴 어려워요.”
SMB(중소기업) 현장에서 가장 자주 듣는 말입니다. 많은 기업이 보안의 중요성을 이야기하지만, 전담 IT 인력을 두지 못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문제는 그런 상태에서 사고가 터지면 대가는 매우 크다는 데 있습니다.
보안사고는 실제로 증가하고 있습니다
랜섬웨어 감염의 경우 지난해 195건으로 전년 대비 약 24%가 감소했으나, 대기업에 비해 보안 투자가 어려운 중견·중소기업의 피해가 전체 94%로 조사됐다.
*출처: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2024년 하반기 위협 동향 보고서’
이 수치는 단순한 통계가 아닙니다. 기업의 정보 자산과 고객 신뢰가 무너지는 실질적인 리스크입니다.

IT 관리자가 없을 때, 회사는 어떤 위험에 노출될까요?
1. 퇴사자 계정 방치
- 퇴사자 계정 삭제나 데이터 백업이 이뤄지지 않음
- 퇴사자 계정 유지로 외부 접근 사례등 데이터 유출 위험 증가
2. 백업 체계 미비
- IT 관리자가 없기에 백업에 대한 준비가 되어 있지 않음
- 랜섬웨어에 감염시 복구 불가능한 회사가 많아 영업손실 발생이 높음
3. 보안 업데이트 미실시
- 오래된 버전의 취약점 방치로 인한 침해 사고 빈번히 발생
- 업데이트시 발생되는 운영 중단의 두려움으로 미루다가 보안 사고 발생
4. 보안 솔루션 미활용
- 방화벽/백신 등 여러 솔루션이 있으나 설정도 로그도 점검하지 않는등 100% 활용되지 않음.
- 비싼 솔루션을 도입 했지만 관리자 페이지에 접근하지 않음.
5. 자산 및 라이선스 관리 부재
- 불법 복제 소프트웨어의 사용이 방치되기 쉽고, 상용 SW 단속 시 법적 문제로 이어질 수 있음
- 신규 구매 및 A/S 시에도 정보가 없어 대응이 지연됨
6. 사고 발생 시 늦은 대응
- 랜섬웨어나 해킹이 발생해도 담당자 및 대응 체계가 없어 신속한 조치와 대응이 되지 않음
- 외부 업체에 대한 사후 대응에만 급급하며, 이 과정에서 복구비용·평판·고객 신뢰 모두 잃게 됨

1. 보안 리스크는 경영진이 모를 때 시작된다
재무·회계 담당자의 역할 중 하나는 자금 부족을 미리 예측해 경영진에게 알리고, 재무적으로 발생할 위험을 사전에 경고하는 일입니다. 마찬가지로 IT 관리자가 부재한 조직에서는 보안 리스크를 경영진에게 경고할 사람이 없습니다. 그 결과, 보안의 중요성이 경영진에게 제대로 전달되지 못하고 보안 예산은 후순위로 밀리게 됩니다. 이러한 인식 부족은 결국 큰 보안 사고로 이어져 회사의 경영에 심각한 타격을 줄 수 있습니다.
- 적절한 시기에 보고가 이루어지지 않아 대형 사고로 연결
- 경영진은 보안사고가 발생 시 “왜 이런 일이 발생했지?” 라고 하면서 뒤늦게 대응
2. 비전문가의 임시 대응
보안 문제가 터지면 사내 누군가(예: 인사 팀장, 총무 담당자)가 ‘겸임’ 형태로 IT 문제를 임시로 처리하거나, 외주 업체에 전적으로 의존하게 됩니다. 외주 업체의 경우 회사 내부 사정을 충분히 모르는 경우가 많아 원활한 관리가 되지 않을 때가 많고, 책임자가 없는 IT 업무는 확실하게 마무리 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 사고가 터지면 누구도 책임을 지지 않음
- 비전문가(예: 총무)가 IT 업무를 꾸준히 맡게 되면 전문적인 지식 부재로 부담감을 가지게 되고, 퇴사로 연결되는 경우가 빈번함

IT 관리자(보안 관리자)가 없는 회사는 무보험으로 차량을 운행하는 것과 다름 없습니다. 아무리 내 차에 대해 이해도가 높고 운전 능력에 대한 자신이 많아도 사고라는 것은 언제 어떤 시기에 발생할지 모릅니다. 그런 것을 대비하는 일종의 보험이 IT관리자(보안 관리자)입니다. 위에 다룬 문제점들은 IT관리자가 있음으로 대부분 해소 할 수 있습니다. IT 관리자는 회사의 보안 리스크를 관리하며 , 회사의 위협을 방지합니다. 기본적인 관리는 필수이며 이는 선택이 아닌 필수입니다.
최근 몇 년간 한국에서도 보안 사고 시 ‘경영진의 관리·감독 책임’을 직접 묻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 때 회사에 IT관리자(보안 담당자)가 존재하고, 보안 정책을 수립·운영하며, 관련 로그·점검 기록을 남긴 경우, 경영진은 “적정한 관리 체계를 갖추었다”고 인정받을 여지가 있습니다. 반면, IT관리자가 없다면 “경영진이 보안 관리 의무를 소홀히 했다”는 판단을 받기 쉬워집니다.
결국 보안은 기술이 아니라 ‘관리’의 문제입니다.
IT 관리자는 단순히 시스템을 지키는 사람이 아닙니다. 회사의 정보 자산, 신뢰, 평판을 지키는 마지막 보루입니다.
- 요약정보
보안이 중요하다는 걸 ‘인지’하는 것만으로는 회사를 지킬 수 없습니다.
전문 IT 관리자가 부재한 조직은 이미 보안 리스크에 노출된 상태입니다.[IT 관리자가 없는 회사의 6가지 리스크]
1️⃣ 계정 관리 미흡 — 퇴사자 계정 방치로 내부정보 유출 및 해킹 위험
2️⃣ 백업 체계 부재 — 랜섬웨어 감염 시 복구 불가, 영업 손실 발생
3️⃣ 패치·업데이트 미비 — 취약점 누적으로 구버전 공격에 노출
4️⃣ 보안 장비 관리 부실 — 솔루션 도입만 하고 운영·점검 없음
5️⃣ 자산·라이선스 미관리 — 불법 소프트웨어 사용·단속 리스크 증가
6️⃣ 사고 대응 지연 — 누구에게 보고할지 몰라 피해 확산
✔️ 우리 회사엔 보안 담당자가 있나요?
✔️ 계정·백업·패치·로그가 정기적으로 관리되고 있나요?📌 IT 관리자는 시스템을 지키는 사람을 넘어, 회사를 지탱하는 마지막 안전망입니다.




